[키움증권] 주간 전망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4월 마지막 주 한국 증시는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와 코로나 치료제 관련 경계감이 부각되며 부진할 것으로 예상. 이와 함께 주목할 부분은 애플과 알파벳,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의 실적 결과와 FOMC 등의 영향도 주목. 특히 S&P500 1분기 영업이익 서프라이즈율이 60%에 불과할 정도로 실적 부진이 현실화 된 가운데 밸류에이션 부담이 확산되고 있어 미 증시의 변동성 확대는 한국 증시에 부정적. 여기에 연준이 지속적으로 국채매입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는 점 또한 부담. 5월 첫 주에는 글로벌 경제지표 둔화 여파로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될 수 있어 부담.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4월말에서 5월 초에는 조정이 예상
이런 가운데 국제유가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영향을 줄 듯. 큐싱 지역 원유 재고가 5월 첫 주에는 포화 상태를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 높아지고 있어 6월물 국제유가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기 때문. 물론 5월 5일 미국 택사스 철도 위원회의 원유 생산량 감산 회의가 준비되어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길리어드 사이언스 렘데스비르를 이용한 중중 환자 임상 결과가 기대되고 있어 조정이 제한 될 수 있음
*요일별 전망
04월 27일 (월)
금요일 글로벌 증시는 트럼프의 중소기업 추가지원금 법안 서명과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대가 유입되며 상승. 월요일 한국 증시는 미국 일부 주의 경제 재개에도 불구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로 변동성 확대 전망
04월 28일 (화)
월요일 글로벌 증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지며 조정 예상. 화요일 한국 증시는 개별 기업들의 실적 발표 및 코로나 치료제 경계감의 영향으로 조정 예상
04월 29일 (수)
화요일 글로벌 증시는 UPS, 캐타필라 등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변화 예상. 수요일 한국 증시는 알파벳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 내용에 따라 변화 예상. 더불어 연휴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부담
04월 30일 (목)
수요일 글로벌 증시는 알파벳, 보잉 등 기업 실적과 FOMC에서 연준의 국채 매입 관련 입장에 따라 변화 예상. 목요일 한국 증시 휴장
05월 01일 (금)
목요일 글로벌 증시는 MS, 페이스북, 테슬라 등의 실적 발표와 ECB 통화정책 회의 결과에 따라 변화 예상. 금요일 한국 증시 휴장
05월 04일 (월)
금요일 글로벌 증시는 엑손모빌 등 에너지 업종의 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 콜 내용에 따라 변화 예상. 월요일 한국 증시는 연휴 동안 있었던 미국 대형 기술주 실적 및 미국,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등락 예상
05월 05일 (화)
월요일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산유량 감산 기대 및 개별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등락 예상. 화요일 한국 증시 휴장
05월 06일 (수)
화요일 글로벌 증시는 레제네론이 실적 발표에서 코로나 치료제 관련 임상 진행 상황 언급과 기대에 힘입어 반등 예상. 더불어 미국의 산유량 감산 합의 여부에 따라 국제유가의 변화가 예상된다는 점도 주목. 수요일 한국 증시는 국제유가의 변화에 따라 등락 예상
05월 07일 (목)
수요일 글로벌 증시는 ADP민간 고용보고서 결과로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 되며매물 출회 예상. 목요일 한국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및 중국의 수출입 통계 결과에 따라 변화 예상
05월 08일 (금)
목요일 글로벌 증시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변동성 확대 예상. 금요일 한국 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로 매물 출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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